펠렛기계

펠릿 생산설비 가동 중단 애물단지 전락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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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BC뉴스투데이 작성일18-10-24 00:0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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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펠릿'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폐목재를 압축해 만든 친환경 연료인데,
정부가 보조금까지 지원하며
사용을 장려해 왔습니다.

하지만 수억 원의 세금이 투입된
펠릿 생산설비가
잦은 고장으로 무용지물이 되면서
세금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도자기 체험장을 운영하는 나명권 씨는
4년 전 목재 펠릿 난로를 설치했습니다.

연료비는 기름 난로의 3분의 1로 줄었지만,
연료로 사용하는 펠릿을
구하기가 어려워 난감합니다.

공장까지 찾아가도
빈 손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아
전기 난방시설로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INT▶ 나명권 / 펠릿 난로 사용자
"가면 그냥 올 때가 많은데 연료가 떨어져서 없다거나 제한적으로 포대를 정해놓고 10포대씩 주는 경우가 많아서 얼마 못 떼 상당히 불편하죠."

제주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펠릿을 생산하는 서귀포시 산림조합,

펠릿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정부와 제주도가
설치비의 70%인 7억 원을 지원해
2천12년 공장 문을 열었지만,
잦은 고장을 일으켜
가동률이 한 자리대 머물다
지난해 5월부터는 아예 기계가 멈췄습니다.

지금까지 수리비만 수천만 원이 들었는데
제조업체가 문을 닫아
책임을 묻기도 어려운 상황,

◀INT▶ 현충민
서귀포시 산림조합 펠릿 생산 담당
"부속품 자체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고. 기계 용량이 작다 보니 가동만 하면 부하가 걸려 기계가 휘거나 끊어짐 현상이 계속 나타나 현재는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다른 지방의 펠릿을 사서 판매하다 보니
수급도 원활하지 않은데다
운송비마저 소비자가 떠안고 있습니다.

도내 펠릿보일러 사용가구는 140여 곳,

정부와 제주도가
4억 원 넘게 설치비까지 지원하며
펠릿보일러 설치를 지원해왔지만,
애물단지가 돼 버렸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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