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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조사신청 마감 결과 120건, 실명 익명제보 포함 175건 접수되었습니다.

관리자 2017.12.02 768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조사신청 마감 

 
90일동안 많은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단체, 관계 기관들이 제보와 조사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 조사신청 120건
- 실명제보 35건
- 익명제보 20건
 

총 175건이 접수되었고, 조사신청 119건 중 현재까지 70건이 조사개시되었습니다. 남은 40여건 사건도 면밀히 검토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회가 제보센터를 열면서, 피해자의 목소리가 진실을 밝히는 진상규명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조사신청서에 적어주신 피해의 내용들을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이 과정이 혹시 그동안의 상처와 고통을 되새기게 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신청을 망설이시다가 "... 사실 아직도 많이 힘이 듭니다"라는 말씀을 남겨주신 한 제보자의 말씀... 피해와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절감합니다.


한분 한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제보와 신청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진실에 다가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조사신청은 마감되었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실명제보와 익명제보는 계속 받습니다.
위원회가 소명을 다하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보 세부현황 보기
https://www.blacklist-free.kr/report/overview.php